7일 저녁 샌프란시스코 코웰 극장에서 열린 성극경연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 1회 교회 성극경연대회의 시상식과 앵콜 공연이 7일 저녁 샌프란시스코 코웰 극장에서 열렸다.
약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조은석 목사(SF 한인 교회 연합회 회장)가 대표 기도, 강승태(본보 부사장), 주평 씨(대회 추진위원장) 등이 인사말을 했으며 천인필 부 총영사의 축사, 최영학 심사위원장의 심사평 등이 이어졌다.
앵콜 공연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 조은석 목사는 문화의 도시 샌프란시스코에서 미주 최초로 성극 공연을 열게 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기도하고 성극을 통한 전도의 역사가 이루어지도록 도와달라고 기원했다.
인사말에 나선 강승태 본보 부사장은 참가팀과 심사위원들의 수고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성극대회가 앞으로 더욱 많은 교회가 참가, 큰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주평 추진위원장은 염려반 기대반으로 시작한 성극대회가 뜻밖에 대성공, 하와이 공연까지 이루어졌다며 참가해준 팀들에 게 감사했다.
천인필 부총영사의 축사, 최영학 심사위원장의 심사평에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는 강추자(리빙워드 한인 침례교회), 윤보람(순복음 상항교회), 남순우(후레즈노 한인장로교회) 등 12명이 우수 연기자 상을 받았으며 극본상에 심미하씨(좋은 교회), 연출상에 백종석(순복음 상항교회), 이정우(후레즈노 한인장로교회), 최고 연기자상 윤태승(순복음상항교회), 김용수(후레즈노 한인장로교회), 강수연(좋은 교회), 주은경씨(리빙워드 한인침례교회)등의 시상식이 이어졌다.
이날 시상식의 마지막 순서에는 1등으로 입상한 순복음 상항교회팀, 2등 후레즈노 한인장로교회 팀, 3등 리빙워드 한인참례교회 팀 등이 상패와 부상을 수여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순복음 상항 교회의 오관진 목사는 새벽 1시까지 연습한 보람으로 1등했다며 앞으로 성극 팀을 최대한으로 후원, 성극을 통해 불신자 전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은석 목사도 아마추어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공연이었다며 다음 대회에는 더욱 많은 교회가 참가, 큰 연극제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말했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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