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의회가 데이빗 류 시의원의 주도로 LA 지역 내 가로수를 늘리기 위해 힘 모으기에 나섰다.
LA 시의회는 가로수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가로수의 양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일련의 조치들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데일리뉴스가 27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LA시의회가 통과시킨 조례안들에는 시의 도로관리국(BSS)의 가로수 관리 인력을 2008년 이전 수준으로 복원하고, 가로수의 수를 늘리는 포괄적인 조치와 가로수에 친화적인 길거리 환경 조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조치를 제안한 제4지구 데이빗 류 시의원은 “내일 가로수가 이곳에 자리를 지키려면 오늘 가로수 문제를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다뤄야 할 필요가 있다”며 “개선된 가로수 정책 및 관리와 함께 장기적인 전략을 가지고 LA시의 도시 숲을 복원하는 시도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LA시의회는 병든 가로수를 치료, 관리하는 직원을 추가로 늘려 도시 숲을 이루는 과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게 LA 시의회는 현재 가로수의 수를 2배로 증가시키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는 한편, 도로관리국에게 다른 시의 가로수와 도시숲 관리 성공 사례를 검토해 최적안을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LA 시의회에 따르면 현재 LA시 가로수는 모두 1,000만여 그루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중 70만여 그루만이 도로관리국의 관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LA시의 가로수가 황폐해진 데는 기본적으로 가로수의 관리 역량이 부족한 것과 함께 수령 다양화에 실패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
남상욱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