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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클린턴 장관처럼…”

입력일자: 2009-11-06 (금)  
의상담당 한인 디자이너
8일까지 플로어 세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전용 디자이너로 소개되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한인 디자이너 수잔나 정 포리스트(한국명 정순화)의 ‘수잔나 베벌리힐스 부틱’이 1~ 8일 오전 10~오후 6시 ‘오픈 투 퍼블릭 세일 이벤트’(Open to the Public Sale Event)를 선보인다.

힐러리 국무장관이 지난 아시아 4개국 순방 과정에서 선보였던 고급스러운 옷차림은 물론 한국 이명박 대통령과 유명환 외교 장관과의 만남 및 이화여대 강연 참석 때 선보여 관심을 끌었던 붉은색 재킷의 정장도 모두 수잔나씨의 작품으로, 수잔나씨는 영화와 TV방송 의상도 담당해 왔다. 수잔나 정씨의 단골 고객은 힐러리 장관 이외에도 존스 나인웨스트 소유주인 시드니킴벨의 부인, 인도네시아 왕비와 아랍왕족과 미 최상류층 등으로 “수잔나를 입는다=세계에서 가장 파워풀한 여성이다”라는 등식이 성립할 정도다.

여성스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최고의 정장 수트 디자이너로 인정받는 수산나 정씨는 자신의 부틱에서 각 고객의 몸 사이즈와 똑같은 마네킹을 제작해 놓고 옷을 만드는 것은 물론 주요 고객의 경우 2년치 해외 혹은 국내 모임 계획을 받은 후 고객이 찾는 지역의 기후와 문화 등을 고려, 분위기에 장소에 따라 가장 우아하면서도 차별화 된 옷을 만들어왔다.

이번 플로어 샘플 세일에서는 수잔나 정씨가 선보인 고급스러운 의류를 최대 50~75% 할인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9647 Santa Monica Blvd. Beverly Hills, (310)276-7510

<홍지은 기자>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물론 아랍 왕족 및 미 최상류층을 단골 고객으로 둔 한인 디자이너 수잔나 정 포리스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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