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불스가 르브론 제임스의 마지막 돌파를 막고 클리블랜드 캐발리어스의 3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불스(3승2패)는 5일 클리블랜드에 뛰어들어 캐발리어스(3승3패)를 86-85로 제쳤다. 마지막 역전골을 노렸다가 불스 센터 조아킴 노아(7점 11리바운드)와 포워드 루올 뎅(15점)의 더블팀 수비에 막힌 제임스(25점)는 파울을 당했다는 표정이었지만 노아와 뎅, 그리고 심판들은 전혀 다른 의견이었다. 샤킬 오닐을 맡고 있다가 마지막 순간 뎅을 도와주기 위해 뛰어든 노아는 “전혀 파울을 부를 상황이 아니었다. 별 접촉도 없었기에 사실 나는 걱정도 안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제임스는 “뎅에 밀렸고 위에서도 노아와 약간의 접촉이 있었다. 자유투라인으로 보내줄 것으로 믿었지만 심판의 권한이니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동부 결승에서 올랜도 매직에 패한 후 ‘공룡센터’ 오닐(14점 10리바운드 5블락샷)로 재무장한 캐발리어스는 이로써 홈코트 전적이 1승2패로 처졌는데 지난 시즌에는 4월에 가서야 홈코트에서 2번째로 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약해진 징조다.
캐발리어스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를 합쳐 홈코트 전적 45승3패의 ‘안방불패’ 위력을 떨쳤던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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