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모습은 성경에서 표현되어 있을 뿐, 그리스도의 실제 모습은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중세기의 유럽에서 예술가들이 그리스도의 성스럽고 자비로운 모습을 그림으로, 조각으로 표…
[2022-12-30]지인으로부터 들었던 이야기부터 해야겠다. 어느 대학의 교수가 학생들이 한자(漢字)를 너무 몰라 놀라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그러더니 한자도 한자지만 우리말도 잘 모른다며 어떤 학…
[2022-12-19]사람들은 아름다움에 미쳐 정력과 돈을 그리고 시간을 쏟아 붓는 존재인가 보다. 그런데 그 기준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흔히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미인 선발대회에 우승한 사람…
[2022-12-17]나의 버켓 리스트에는 와인 마시면서 열기구 타보기, 자이언 캐년을 속속들이 탐험해보기, 오케스트라에서 첼로 주자로 연주하기 등이 있지만 그 중에는 ‘건강할 때 감사인사 전하기’ …
[2022-12-16]세계적인 가수들 중 주옥같은 명곡을 선사하는 시각장애인 뮤지션 몇 분이 있다.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Ebony Eyes’를 부른 스티비…
[2022-12-12]미국은 노약자를 위한 서비스가 많다. 대부분의 공공기관이나 관광지 안내소에 준비된 휠체어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하게 다닐 수 있다. 높은 곳에도 주차장이 있어서, 개인 휠체어를 준…
[2022-12-10]나는 신부가 되어서 미국성당에 4년반을 보좌로 있다가 한국성당으로 발령받아 왔다. 그리고 내 아버지 신부이신 박창득 몬시뇰님의 뜻에 따라 혼인한 부부들과 사제들이 함께 하는 메리…
[2022-12-09]지금 카타르에서는 2022년 월드컵 축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 월드컵은 올림픽 못지않게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많은 스포츠 종목이 있지만 그래도 축구는 어느 나라에서든지…
[2022-12-05]지난달 말부터 구세군의 자선냄비를 위한 ‘사랑의 종’ 소리가 울리고, 많은 거리들과 가정, 그리고 교회와 성당의 크리스마스트리가 장식되고, 백화점 등에 크리스마스 대바겐 세일이라…
[2022-12-03]‘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 아일랜드의 저명한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명으로 인구에 회자되던 말 그대로였다. 지난 8월 이번 행사가 예고됐을 때 준비성 있게 미리미…
[2022-11-26]이제는 초등학교라 부르지만 전에는 국민학교라고 불렀다. 초등학교 졸업식장은 웃음과 눈물이 뒤범벅되는 장소였다.“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꽃다발을 한아름 선사합니다. 물려받은 …
[2022-11-25]돌아가신 내 아버지는 서울에 갈 때마다 성마른 기색을 드러냈다. 자동차의 글로브박스에 지도를 넣고 다녀야했던 90년대 초. 스마트폰은커녕 내비게이션도 출시되지 않았던 시절, 우리…
[2022-11-22]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산책을 나가면 낙엽이 수북이 쌓인 길도 나오고, 벌써 옷을 다 벗어버린 나무들도 보인다. 집 뒷마당에 있는 감나무에서 나온 감이라고 주기도 하고, 농장 …
[2022-11-21]겨울이 없는 플로리다에는 단풍드는 나무도 없다. 가을이 왔다가는 것은 조금 높아지는 하늘과 낮아지는 습도, 그리고 싸늘한 기운을 담은 바람으로 안다. 플로리다 밖에서는 가을이 왔…
[2022-11-19]천고마비의 계절답게 정말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찔 만큼 날씨가 좋다. 산책을 하기 딱 좋은 날씨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작은 숲이 있다. 잘 가꾸어진 길은 아니지만 그래도 푸근…
[2022-11-12]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많이 떨어지고 입김이 난다. 그러다가도 한낮에는 여름의 온기가 조금은 남아있는 듯 뜨거운 햇살이 온 몸을 감싼다. 캘리포니아에 와서 제일 만족하는 것은 너무나…
[2022-11-11]해마다 10월 하순이면 나는 동부로 떠난다. 뉴저지에 사는 딸네 집에 가서 손자도 만나보고 아이들과 함께 땡스기빙 데이를 지내기 위해서인데 올해는 지난 봄 애틀랜타로 옮겨온 아들…
[2022-11-09]10월 중순에 3박4일 일정으로 북 뉴욕주의 단풍이 가장 아름답다는 애팔래치안 산맥의 시작인 애디론댁 팍 주위의 화이트페이스 마운틴, 자이언트 마운틴, 동계올림픽 개최지였던 레이…
[2022-11-05]난 잔소리꾼이다. 직업병인지 모르겠다. 법률 조언을 들으러 오는 클라이언트에게 하던 버릇이 나도 모르게 일상생활 여기저기에서 나타난다. 알면서도 못 고친다. 오히려 나이가 들어갈…
[2022-11-04]택시의 기원은 40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605년 영국 런던의 한 여관에서 손님에게 마부가 달린 마차를 대여하기 시작한 것이 택시의 효시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마차택…
[2022-10-31]"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텍사스 도넛숍 인수자 찾습니다 텍사스 달라스 인근 으로 이사할 사람 찾습니다 도넛숍 인수 인계 합니다 기술 전수 합니다 부부팀 환영합니다 은퇴 합니다 상담환영 714-975-4979 한인타운 커피숍 매매 합니다 순…
연방항소법원도 뉴저지 민주당 예비선거관련 카운티라인 투표용지 폐지 소송에서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의 손을 들어줬다. 17일 연방 제3순회항소법원…
워싱턴을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16일 DC의 워터게이트 호텔에서 동포간담회를 개최했다.150여 한인들이 초대된 가운데 김 의장은 “선…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법 리스크로 법정에 발이 묶인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은 부자 증세 등 경제 정책을 부각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