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신문, 한국일보의 오피니언 페이지는 한인 커뮤니티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독자 여러분과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된 대화의 광장입니다. …
[2005-05-19]가족 모두 투표권이 있는 4인 가정이 있다고 하자. 선거 전략가들의 눈에 이들 가족은 몇 명으로 계산될까? 4명일 수도 있고, 두 명일수도 있고, 심하면 0명일수도 있다. …
[2005-05-18]모국에서 방문하는 후배 정신과 의사들은 고작해야 6개월 내지는 일년의 연수기간을 허락 받고 온다. 일년이라고 해봐야 영어 좀 배우고 아파트 구하고, 학회에 몇 번 다녀오면 지나가…
[2005-05-18]얼마 전, 한 여성 친구와 만난 자리에서 그의 친구와 인사를 나눈 적이 있다. 그 날은 술도 같이 나누는 편안한 분위기였는데 그 친구여성은 술은 전혀 하지 않는다고 했고 묻는 말…
[2005-05-18]지난 10일 오피니언 란에서 ‘돈과 부부관계’라는 글을 읽고 공감을 하면서도 이견이 있어 적어본다. 평범한 50대 초반의 아줌마로서 주변을 돌아보면 행복한 부부보다는 그렇지 않…
[2005-05-18]중국은 지금까지 북한 핵과 관련 일관되게 북한 편을 들고 워싱턴을 비판해 왔다. 그 결과 6자 회담이 열린 지 2년이 가까워 오지만 아무런 진전도 보지 못했다. 북한은 핵무기를 …
[2005-05-18]LA시장선거가 열린 17일 새벽 6시. 민족학교에는 새벽을 가르는 한 통의 전화가 울렸다. 전화의 주인공은 ‘투표소가 어디인지 알고 싶다’는 한 한인이었다. 이날 한인유권자들은 …
[2005-05-18]남편이 아들을 부르는 소리가 벌써 10번을 넘어간다. 50 넘은 나이에 남편이 컴퓨터 앞에 앉아 두 손가락으로 글자판을 두드리고 제멋대로 움직이는 마우스를 클릭 하는 모습이 어설…
[2005-05-18]모하메드 알 파예드는 영국 왕실이 눈에 가시처럼 여기는 사람이다. 그는 런던 해롯즈 백화점의 회장이자 다이애나의 시아버지가 될 뻔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의 아들 도디는 다이애나와…
[2005-05-18]대학생을 상대로 대통령 선거에 대해 조사했다. 그 조사란 건 아주 간단했다. 선거일이 언제인지 아는지 묻는 것이었다. 정확히 아는 학생은 얼마나 됐을까. 100%가 안다면 무리이…
[2005-05-17]미주에 사는 많은 사람들은 교회를 통하여 이민의 외로움도 달래고 서로 정보도 공유하며 교회를 친교의 장으로도 활용하는 예가 많은 듯하다. 그러다 보니 교회에 문제가 생겼을 때 뿌…
[2005-05-17]나는 고향에 돌아왔지만 아직도 고향으로 가고 있는 중이다 그 고향..........무한한 지평선에 게으르게 가로눕고 싶다: … 중략 … 삶을 한번쯤 되물릴 수 …
[2005-05-17]그림을 포함한 상품에도 진품과 모조품이 있다. 많은 경우 어느 것이 참인지 아닌지 식별키 어렵고 혼돈되기 쉽다. 이것을 이용하는 장사치에 속고 속이는 일이 인간사에 비일 비재하다…
[2005-05-17]미국에 처음 흑인 노예가 발을 디딘 것은 1619년이다. 아메리카 대륙의 첫 영국 식민지인 제임스타운 부근을 항해하던 네덜란드 노예선이 식량이 떨어지자 이 마을 주민들로부터 식량…
[2005-05-17]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 성년의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가정의 소중함과 부부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날들로 가득하다. 그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
[2005-05-17]LA 평통 위원들이 땀방울이 서린 성금으로 비료와 염소를 가지고 북녘 땅의 힘겹게 살아가는 동포들을 찾아간 것은 어느 면에서 보나 아름다웠다. 그러나 그들이 가는 길에는 순진한 …
[2005-05-17]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한국의 네티즌 사이에서 ‘떴다’고 한다. 부모가 미국에 단기체류 중 태어난 아이들이 국적을 포기할 경우 한국인으로서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모두 박탈하는 법…
[2005-05-16]지난 4월25일 오전. 인터넷을 서핑하던 도중 터져나오는 실소를 참을 수 없었다. 남가주내 대부분 언론사에 각종 뉴스와 취재거리를 24시간 알려주는 통신사인 ‘CNS’뉴스속보 웹…
[2005-05-16]3년만에 한국 출장을 다녀왔다. 광고촬영과 광고주들과의 미팅 등으로 일주일간 빡빡한 일정의 방문이었다. 몇년마다 방문하는 서울은 갈 때마다 새롭다. 공항에서 핸드폰을 대여하…
[2005-05-16]한국에서 학창시절 다섯살 난 사촌 동생에게 피아노를 가르치며 콩쿠르에 참가시킨 적이 있었다. 두 달 남짓 평소보다 많은 연습을 시켰지만 2차 예선에서 떨어지는 아픔을 맛보아야 했…
[2005-05-16]"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텍사스 도넛숍 인수자 찾습니다 텍사스 달라스 인근 으로 이사할 사람 찾습니다 도넛숍 인수 인계 합니다 기술 전수 합니다 부부팀 환영합니다 은퇴 합니다 상담환영 714-975-4979 한인타운 커피숍 매매 합니다 순…
지난 2월 한국 수학여행을 다녀온 브롱스의‘사우스 브롱스 아카데미’(SBAAM)와‘멜로즈(Melrose) 중학교’는 16일 SBAAM 강당에서…
워싱턴을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16일 DC의 워터게이트 호텔에서 동포간담회를 개최했다.150여 한인들이 초대된 가운데 김 의장은 “선…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법 리스크로 법정에 발이 묶인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은 부자 증세 등 경제 정책을 부각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