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중반 시작해서 금년초, 불과 8개월 남직한 기간에 대한민국 역사에 이렇게 단기간에 대통령 출마 그리고 당선으로 직통한 예가 없다. 정치에 경험도 빽그라운도 없고 주위에 이끌…
[2022-05-27]틱낫한 스님의 강연을 처음 접한 건 2003년, 스님이 처음으로 방한한 때였다. 그분이 방한하기 전부터 각 매스컴에서 상세한 자료를 보도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나 또한…
[2022-05-26]지난 5월 14일 뉴욕주 버팔로에서 또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났다. 18세 백인 청년 페이튼 젠드런이 200마일 떨어진 콘그린이란 소도시에서 차로 달려와 버팔로 흑인 지역의 탑스 …
[2022-05-25]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는 컴퓨터 보안계의 3년 된 스타트업이다. 모든 직원이 미국과 유럽 전역에서 재택근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한 팀에 소속이 되어 있어도 실제로 얼굴을 본 사…
[2022-05-24]한번 무너진 원칙은 다음에도 또 무너질 수 있다. 그래서 원칙을 깨는 것이 무서운 것이다. 다른 한인회장들도 이사회 승인을 받아 4차례 임기를 연장하면서 ‘SF한인회의 선례’를 …
[2022-05-24]나에게는 1978년 봄에 태어난 딸이 있고 거의 10년 반 지나서 1988년 가을에 태어난 아들이 있다.딸이 중학생 시절이다. 휴대폰을 쓰던 시대가 아니었다. 집에다 전화 하면 …
[2022-05-23]네번째 임기 연장을 하고도 언론과 커뮤니티에 이 사실을 공표하지 않는 SF한인회의 ‘의도된 잘못’을 지적한 ‘기자의 눈’ 칼럼(본보 5월 3일자 A3면 보도 참조)을 본 곽정연 …
[2022-05-23]양로원의 노인들을 대하다 보면 온갖 생각을 하게 된다. 그들이 젊었을 시절엔 어떤 모습이었을까. 얼굴표정을 보면 다양한 삶의 흔적이 엿보이고, 치매로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걸 보면…
[2022-05-20]월요일 오전 5시 45분, 북(北)산호세 1번가의 스타벅스 리버오크스점에서 블랙커피를 마시며 글을 쓴다. 마감에 쫓기면서 씽크패드(ThinkPad)의 자판을 분주히 두들긴다. 출…
[2022-05-20]와이너리 제조실에 들어가니 기계화된 실내의 규모가 압도적이었다. 그 순간, 깃털처럼 가벼운 그 무언가가 심연을 살짝 스치고 지나갔다.이게 뭐지?.....마침내 뽀글뽀글 포도가 익…
[2022-05-19]‘Thirst’는 채리티 워터(Charity:Water)의 최고경영자 스캇 해리슨가 쓴 자서전(Memoir)이다.이 책은 뉴욕 고급 나이트 클럽 프로모터로 밤마다 값비싼 술과 마…
[2022-05-18]팬데믹을 겪으면서 내 주위의 환경에 더 민감해졌다. 그중 하나가 쓰레기이고 쌓인 물건들이다. 이제는 물건 하나 뜯을 때 나오는 상자와 손상 방지 충전제들의 부피가 더 남다르게 느…
[2022-05-17]‘사람들이 겨우살이 준비는 하면서도 죽음은 준비하지 않는다’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가 한 말이다.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라는 김영민 교수가 쓴 책제목도 있다.죽음…
[2022-05-16]오랜만에 엄마를 방문한 아들과 일주일 넘게 같은 공간에서 지내고 있다. 스물을 넘긴 아들과 예순을 넘긴 엄마가 킹사이즈 침대에서 같은 이불을 덮고 잠을 자는 게 지금 아니면 있을…
[2022-05-13]꼭 맥도날드여야 했다. 실리콘밸리를 걸어서 일주하겠다고 당차게 문을 나섰지만 3시간이 지나지 않아 나는 쉴 곳을 찾아 헤맸다. 발걸음이 눈에 띄게 느려졌고 어깨는 빠질 듯이 무거…
[2022-05-13]걷기운동을 하는 목표 지점에는 오클랜드 주교좌 성당이 있다. 시간이 되면 성당 안에 들어가 잠깐 기도하고 나와 집으로 향하거나 호수 주변을 더 걷는다.그날은 화창한 날씨에 어울리…
[2022-05-12]2월 24일에 시작된 러시아의 침공으로 천만명의 피난민이 우크라이나를 떠났고, 총 7백여만명의 인구가 우크라이나 내에서 난민이 된 상황이다(4월 5일 현재 IOM(Internat…
[2022-05-11]심플스텝스 커뮤니티 커넥션(www.simplestepscc.org), 짧은 말로 심플스텝스가 문을 연 지 5년째이다. 심플스텝스는 2017년에 공공정책 대학원, 하버드 케네디 스…
[2022-05-10]몇 주 전이었다. 50년 동안 소식이 없었던 그리운 친구한테서 이메일을 받았다. 나는 이미 잊혀진 존재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연락이 오다니? 내 연락처를 몰라 여러 명의 동기들에…
[2022-05-09]해마다 찾아오는 어머니날이지만, 올해는 특별히 돌아가신 엄마 생각에 사무친다. 금방 눈물이 고일 만큼. 유방암으로 치료를 받는 중에도 아픔을 호소하지 않으셨던 엄마. 항암치료를 …
[2022-05-06]"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텍사스 도넛숍 인수자 찾습니다 텍사스 달라스 인근 으로 이사할 사람 찾습니다 도넛숍 인수 인계 합니다 기술 전수 합니다 부부팀 환영합니다 은퇴 합니다 상담환영 714-975-4979 한인타운 커피숍 매매 합니다 순…
연방항소법원도 뉴저지 민주당 예비선거관련 카운티라인 투표용지 폐지 소송에서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의 손을 들어줬다. 17일 연방 제3순회항소법원…
워싱턴을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16일 DC의 워터게이트 호텔에서 동포간담회를 개최했다.150여 한인들이 초대된 가운데 김 의장은 “선…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법 리스크로 법정에 발이 묶인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은 부자 증세 등 경제 정책을 부각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