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람을 헤아릴 수 있는 것은 눈도 아니고, 지성도 아니거니와 오직 마음뿐이다.-마크 트웨인” 8월 20일(목) 늦은 오후 : 불행인지 다행인지, 달리는 버스의 수십…
[2009-09-08]인생의 호사(豪奢)중 하나는 여행인 듯 싶다. 여행은 나이든 지금도 내게 여유의 소산이 아니오, 짬짬이 무리를 무릅쓴 객기에 가깝다. 허나 떠나보면 삶에 낀 권태를 벗겨낼 수 있…
[2009-09-08]북한의 현대판 노예 공연, 아리랑 / 박아리(탈북자, 전 조선작가동맹 시인) 떠난 님을 그리워하는 내용의 우리 민요인 “아리랑”에는 민족의 비애에서 벗어나려는 강렬한 희망이…
[2009-09-08]매사추세츠주 테드 케네디 상원의원이 지난 8월 25일 7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케네디 정치가문의 종말을 고하는 순간이었다. 47년전 그가 입법제안해 통과한 법은 백인 위주…
[2009-09-08]언제부턴가 내 가슴에 한 여인이 살고 있다 그러나 그 사람이 누군지 나는 모른다 내가 사는 이 세상에 있을 것도 같고 내가 사는 이 세상에 없을 것도 같은 그 여인 내…
[2009-09-07]난 팔에 뭔가를 주렁주렁다는 걸 참 좋아한다. 어릴 적 아버지께서 무척이나 이뻐하셔서 저녁식사 후 선창가 오래된 허름한 일식당에를 자주 가셨다. 술이 조금 되신 체 집으로 돌아갈…
[2009-09-07]최정화 [커뮤니케이션학 박사 /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 -------------------------------------------------------- The bri…
[2009-09-04]동업을 해서 사업을 하겠다고 하면 주위에서 하라는 사람보다는 말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만큼 동업이란 힘든 것입니다. 동업을 해서 사업이 안되면 서로 상대방을 탓하기 마련이고 …
[2009-09-04]드디어 개학이다. 정신 없이 바빴지만 개학 날을 손 꼽아 기다렸다. 이번 여름 방학 동안에도 나름대로 많은 것을 배우고 연구하며 나만의 자료를 만들고 다듬었다. 특히 …
[2009-09-04]우리 가족이 지금 사는 집에서 태어나 마침내 집 근처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아이가 몇 년 동안 요구했지만 들어주지 못한 것이 하나 있었다. 그건 별 게 아니라 옆 집 아이와 함께 …
[2009-09-04]안개가 잔뜩 낀 마운틴 타말파이를 보슬비 맞으며 걸어 본 일이 있는가. 인적 드문 산속에 졸졸 흐르는 시냇물에 발을 담그고 하늘을 올려다 본 적이 있는가. 산길주변에 피어 있는 …
[2009-09-03]여름의 늦더위가 8월의 마지막 자락을 물고 늘어진다. 오늘도 나는 습성처럼 글쓰는 방 뒷창밖을 우두커니 내다보고있다. 여름이면 나는 내 글 쓰는 방 뒷문창가에 흐드러지게 피어 …
[2009-09-03]“고통은 지나갑니다. 붙들지 마십시오.” 요즘 내가 가장 필요로 하는 마음의 위로를, 이 짧은 광고 문구에서 얻고 있다. 어느 철학자의 심오한 학설이 이보다도 더 가슴에 와…
[2009-09-02]대학을 갓 입학해서 교양 과목 수강 신청을 하는데, 심리학이란 과목이 유난히 눈을 끌었다. 심리학을 열심히 공부하면 여대생들의 마음도 꿰뚫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었다. 이 얼마나…
[2009-09-02]오클랜드 하이웨이 13번을 따라가다가 와킨 밀러 로드로 접어들어 산길로 잠시 가면 산림이 수려한 공원이 나온다. 입구에 트레일, 피크닉 장소, 커뮤니티 센터, 야외극장 등이 있…
[2009-09-01]“인생은 자유로이 여행할 수 있도록 시원하게 뚫린 대로가 아니다. 때로는 길을 잃고 헤매기도하고 때로는 막다른 길에서 좌절하기도 하는 미로와 같다. -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2009-09-01]얼마 전에 담그어 놓은 오이지를 꺼냈다. 아작아작한게 그런대로 먹을만 해서 별 먹을 거 없는 여름 식탁에 올려 놓았더니 남편이 제법 훌륭하다고 칭찬이다. 사실은 다른분이 오랫동안…
[2009-08-31]침대 위로 올라가려고 하는데 난데없이 전화벨이 울렸다. 밤 10시 이후에 오는 전화치고 좋은 소식은 아예 없기 때문에 너는 울려라 목이 쉬도록 울어봤자 내가 집에 없을 때 온걸로…
[2009-08-31]최정화 [커뮤니케이션학 박사 /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 ------------------------------------------------------- Lord Jes…
[2009-08-28]질문: 저는 영주권신청의 마지막 단계인 I-485를 신청 중이며 아내와 두 아이가 있습니다. 큰아이는 15세 이고 둘째 아이는 13세입니다. 영주권 서류를 접수시킬 때 둘째 아이…
[2009-08-28]"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텍사스 도넛숍 인수자 찾습니다 텍사스 달라스 인근 으로 이사할 사람 찾습니다 도넛숍 인수 인계 합니다 기술 전수 합니다 부부팀 환영합니다 은퇴 합니다 상담환영 714-975-4979 한인타운 커피숍 매매 합니다 순…
세계적인 한국 퓨전 국악그룹‘고래야’의 뉴욕 단독 공연이 19일 퀸즈칼리지 르프락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퀸즈 칼리지 쿠퍼버그 아트센터…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창립 50주년 기념 연례 기금모금 만찬을 통해 지난 50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50년을 다짐했다. 21일 …
미주 한인사회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6월13일(목) 캘리포니아 컨트리 클럽(CCC)에서 개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