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주 농무국은 하와이 특산물의 수출을 장려하고 새로운 농장주들의 육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종전 풀타임 농장주들에게만 적용하던 융자 혜택을 하와이 토산작물을 재배하는 파트타임 농장주들에게까지 확대 적용키로 했다.
도렌 시시도 농작물 융자담당자는 ‘지난 4월부터 융자혜택 범위를 확대한다는 주지사 법안이 적용된 이후부터 새로운 융자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와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히고 ‘일반적으로 10년상환으로 연 30-40건의 융자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로서 파트타임 농장주들은 2만5천달러까지 융자가 가능하고 식료품 가공업자들의 경우 50만달러 고정자산 또는 30만달러 운영기금을 빌려 쓸 수 있다.
농무국 융자 프로그램은 다른 은행이나 신용기관으로부터 융자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처지의 파트타임, 풀타임 농장주, 생산업자들을 위해 마련되었는데10년이상 상환 최대 이자율은 7.5%로 알려졌다.
하와이주 농무국의 이러한 농부들 대상 융자프로그램 확대조치는 그동안 농업에 종사하던 관계자들에게 상당한 희소식으로 특히 빅아일랜드를 비롯,농업이 주산업으로 자리하고 있는 곳에서는 산업계에 상당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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