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주 보험커미셔너의 요구에 의해 올스테이트 보험사가 하와이주 주택보험료를 평균 18%까지 인하한다고 밝혔다.
웨인 메트카프 하와이주보험국장은 보험회사들이 지난 7년이상 주택소유주들로부터 과다보험료를 징수, 이익을 챙겨 왔다고 지적하며 주택보험료를 인하할 것을 요구한바 있다.
이에대해 올스테이트 보험회사의 재니스 웨블 대변인은 앞으로 주택보험 가입자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보험을 제시할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올스테이트 보험회사는 미전국적으로 세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보험회사로 하와이내 보험가입자는 2만6천명에 이른다.
올스테이트보험사의 보험료 인하는 이달부터 새로이 가입하는 보험자나 계약을 갱신하는 가입자들에게 적용되는데 이번 보험료 인하로 소비자들은 연 2백만달러의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 하와이지역의 주택보험료는 미전국에서 가장 상위권에 속하는 이유로 주택보험회사에 대한 보험가입자들의 불만이 상당히 높은 수준에 달했었는데 올스테이트 보험회사의 이번 조치 발표로 얼마간 주택보험가입자들의 불만이 수그러들지 관심이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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