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치사율에서 하와이는 미전국순위 5위를 기록한것으로 나타났다.
트리플A교통안전재단의 후원으로 전국 50개주를 대상으로 조사된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93년부터 97년 사이에 하와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사건중 22.6퍼센트가 무면허 운전자들의 운전으로 인한 사고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가장 무면허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치사율이 높았던 곳은 뉴멕시코주였으며 그 다음이 디스트릭트 오브 콜럼비아,애리조나,캘리포니아주 순이며 가장 낮은 곳은 미 동부의 메인주로 불과 6%만이 무면허 운전자들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무면허 운전이란 면허증이 아예 없이 운전하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운전면허증,자격정지된 운전면허증을 지닌채 운전하는 것을 말한다. 전국적으로 보면 연간 8천4백명이 무면허 운전과 관련된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나타나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의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고 하와이에서는 93년부터 97년 사이에 196명이 무면허 운전에 의한 교통사고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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