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억3천만불 들여 2002년 11월 완공목표
개발초안이후 2년간의 침묵을 깨고 드디어 와이키키 프로젝트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1억3천5백만달러의 예산을 들여 2100 칼라카우아 에비뉴에 대형업체 8개사가 들어서는 이번 와이키키 프로젝트는 가을에 지반공사를 시작해 2002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사 좥호누 그룹좦은 8개 대형업체가 들어서는 이번 와이키키 프로젝트는 2100 칼라카우아 에비뉴를 로스 앤젤레스의 로데오 거리, 뉴욕 42번가와 같이 만들것이라고 밝혔다.
개발사에서는 와이키키 프로젝트는 기존 몰(mall)의 개념을 부순, 공원개념을 도입, 건물입구는 도로에서 70-80피트 떨어지며 8개 업체는 각자의 독자적인 출입구와 건축외양을 갖게 돼 차별성을 강조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관계자들은 이번 와이키키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하와이 경제발전과 관광객증가에 한몫을 하게돼 하와이 관광시장의 전성기를 다시 한번 열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부정적인 시각도 만만치 않다.
와이키키 프로젝트는 기존의 로얄 하와이언 쇼핑센타, 리버티 하우스 같은 대형마켓들과의 경쟁을 유발하고 결국 한정된 시장에서 대형마켓들간의 과다한 경쟁으로 수익성 악화라는 결과만초래한다는 견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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