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동안 움츠러 들었던 일본 관광객 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펴, 전세계적으로 일본 관광객들의 씀씀이가 늘어날 전망이지만 유독 하와이만 일본관광객들이 줄어들고 있어 문제가 되고있다.
다까시 키타무라(JTB 여행사)사장은 좥작년에 비해 올해는 일본관광객 방문수치가 약 5%정도 감소될것좦으로 예상했다.
다까시 사장은 좥일본관광객들이 줄어들고 있는데는 일본-하와이 구간 항공노선 감축도 일조를 하고있다좦고 전했다.
좥일본항공좦은 하와이-동경 라리타 공항 항공노선을 97년보다 25% 감축하였으며 좥유나이티드좦, 좥콘티넨탈좦, 좥노스웨스트좦같은 미국항공사들도 항공노선을 대폭 감축한바 있다.
그러나 항공노선 단축외에도 좥홍콩좦, 좥발리좦, 좥유럽좦같은 다른 관광명승지들에 대한 일본관광객들의 선호도가 높아가고 있는 것도 하와이 일본 관광객 시장축소에 한몫을 하고 있다.
홍콩은 올여름에 지난여름보다 17.8% 많은 13만9,000명의 일본관광객들을 유치할 계획이며 유럽은 12.9% 많은 50만9,000명, 발리는 12% 많은 9만3,000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그러나 하와이는 지난해 일본관광객이 98년 대비 7.7% 줄었으며 일본관광객 씀씀이도 17.1% 줄어들었다.
올해 여름 일본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로는 유럽-한국-미본토 순으로 나타났다고 JBT 여행사측은 밝혔다.
일본관광객 시장은, 지난해 전체방문객 7백만명중 1백80만명이 일본관광객일 정도로, 하와이 관광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주요시장으로 일본의 거품경제론과 함께 몰아친 경제한파 영향으로 하와이 일본관광객 시장도 그동안 몸살을 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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