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A 카드를 ATM 머신 즉, 현금인출기에서 곧 살 수 있을 것 같다. CTA 카드를 사기 위해 굳이 전철역까지 가지 않고 ATM 머신에서 언제 어디서나 현금을 편리하게 뽑아 쓰듯이 필요할 때마다 CTA 카드를 쉽게 뽑아쓰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현금인출기에서 CTA 카드 버튼을 누르면 카드가 나오고 요금은 계좌에서 자동적으로 빠져 나간다.
카드 구입 서비스를 받는데 대한 별도의 수수료는 없을 것 같다. 하루 이용권, 일주일 이용권, 한달 이용권 등의 형태로 식품점이나 환전소에서도 구입가능하다.
CTA 대변인에 따르면, 이는 승객들에게 편리함을 주고 승차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며 CTA 이사회의 최종승인을 거치면 시카고와 인근 서버브에서 우선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그러나 4,000 개에 달하는 시카고의 ATM 머신 중 어떤 것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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