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의 마키키지역에 소재한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담임:김웅민목사.오른쪽 사진)가 새천년 새선교사역을 감당하기 위한 첫 사업의 일환으로 태평양지역 오지에서 선교사로 외롭게 활동하고 있는 감리교의 선교사및 가족들을 초청해 이들에게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21세기 태평양시대를 맞이하여 지역선교정책및 전략을 수립하고 선교사와 가족의 재충전및 재교육, 지역간의 경험및 정보의 교류, 선교사 파송및 지원 주체간의 협의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선교대회에는 태평양지역 15개국에 파송되어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 24가정 35명이 참석한다.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김웅민목사는 25일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좬해외에 처음으로 세워진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는 한국교회의 선교의 첫 열매인만큼 선교사를 지원하는 일이 우리가 지고있는 선교의 빚을 갚는 길좭이라고 강조하고 좬앞으로 여건이 허락된다면 2년에 한번씩 이같은 선교대회를 하와이에서 갖고 싶다고 밝혔다.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리는 선교행사에는 일반성도들도 함꼐 참석할 수있다고 밝힌 김목사는 이번 대회가 하와이에서 처음 열리는 선교대회인만큼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총예산 6만달러가 소용되는 이번 선교대회는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가 주최하고 연합감리교회세계선교부와 매영숙재단이 후원한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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