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 보트 침몰 8명 모두 긴급구조
<롱비치>롱비치로 회항하던 낚시용 보트가 방파제에 부딪쳐 침몰하는 바람에 배안에 타고 있던 8명이 바닷물에 빠졌으나 10여분후 긴급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 롱비치 소방국에 따르면 14일 새벽 1시께 42피트 크기의 낚시배가 롱비치 해안에 쳐진 방파제를 들이 받고 100피트 아래로 가라앉았다.
그러나 긴급구조대가 급파되어 침몰된 배로부터 탈출해서 해상에 떠있던 8명을 구조했다. 소방국 대변인은 구조된 8명은 카슨과 린우드와 레이크우드 지역 거주자들이라고 밝히고 이들은 건강한 상태로 곧바로 귀가했다고 덧붙였다.
전 교육구 직원 수뢰로 징역·벌금형
뇌물을 받은 혐의로 체포됐던 LA통합교육구 페인트 테크니컬 유닛 전 수퍼바이저 찰스 클라인(61)이 12일 6개월의 징역형과 50만달러를 배상하라는 처벌을 받았다. LA수피리어 법원의 랜스 이토 판사는 클라인 피고에게 그외에도 5년간의 보호관찰형과 1,000시간의 커뮤니티 봉사형도 아울러 선고했다.
수뢰에 관련된 교육구 직원 2명과 함께 체포된 클라인은 지난 6월 27일 1건의 수뢰 중범혐의에 유죄를 인정한 바 있다. 검찰은 클라인의 수뢰혐의 입증을 위해 그와 같은 시기에 교육감으로 있었던 시드 톰슨과 다른 전 고위관리들을 증인으로 내세웠다.
주행시험 78세 할머니 차량국 빌딩 들이받아
<컬버시티>78세 할머니가 운전하던 차가 컬버시티의 차량국(DMV)빌딩을 들이받는 바람에 빌딩안에 있던 한남성이 다리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는등 4명이 다쳤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이 할머니는 12일 오전 10시 40분께 11400 W. 위싱턴 블러버드에 소재한 차량국 주차장에서 주행시험을 보기 위해 시동을 걸고 기다리고 있던중 앞차가 움직이자 곧바로 오른쪽으로 달리다 건물과 충돌했다. 경찰은 차량이 갑자기 전진하게 된 원인을 조사중이다.
사고가 난후 운전자 노인은 충격으로 떨면서도 경찰에게 "차의 개스 패달이 눌린 후 올라오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KCAL-TV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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