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후의 주택거래건수는 늘고있지만 7월, 8월 두달간 오아후 중간주택 거래가격이 2% 하락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놀룰루 부동산중개인협회는 8월 단독주택 중간거래가는 30만9천달러로 7월 31만5천달러에 비해 6천달러가 하락했지만 전년동기 30만달러에 비해서는 9천달러가 상승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콘도미니엄의 경우 지난 8월 중간거래 가격이 12만달러로 7월에 비해 4.3% 상승했지만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4%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단독주택 거래건수는 가격하락에 힘입어 급상승해 3백23건으로 전년동기대비 20%이상 상승했고 콘도미니엄 거래건수도 3백69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25%이상 늘었다.
부동산업자들은 『경기활성화에 힘입어 오아후 동부지역의 경우 부동산 붐이일며 매물이 부족한 상태』라고 전하고 특히 고급주택가들의 경우 매물이 나오자마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업계는 이자율이 7.5-8%정도만 유지된다면 9월과 10월에도 여전히 활발한 부동산 거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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