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미국서 가장 싼값으로 안경을 맞출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LA 올림픽가에 있는 ‘씨채널 안경’(대표 빌리 이)은 위와 같이 공언하고 있다.
한국산 ‘씨채널’ 브랜드의 안경테가 최저 20달러부터 시작돼 어린이용부터 20~30대 성인용까지 30달러로 정액을 표시해 판매되고 있으며 30대 이상 성년층을 위한 최고급 테도 45달러 이상은 없다.
렌즈도 일반적인 것은 20달러면 맞출 수 있고 멀티코팅 처리를 한 것도 30달러에 또 멀티코팅에 압축을 강한 고도 근시안용 특수 렌즈도 50달러에 할 수 있다.
도수를 넣은 선글라스도 30달러면 되고 아주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아무리 시력이 나쁜 사람들도 50~60달러 내지 60~70달러면 훌륭한 안경을 맞출 수 있다.
어째서 이토록 상식을 초월한 염가 서비스를 할 수 있는가. 업소측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최근 수년이래 한국 안경업계에 ‘염가의 선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한국 ‘씨채널 안경’은 국내외에 320여개 체인점을 운영하는 한국 최대의 안경 생산회사로 프레임과 렌즈를 직접 생산하며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등지의 유명 브랜드까지 OEM 방식으로 공급한지 수십년이 되는 실적을 쌓은 유명 업체 ‘서전안경’이 4년전 경영 방침을 변경, 소비자와 직결해 “더 좋은 안경을 더 싸게 공급한다”는 취지로 ‘씨채널 안경’을 설립하고 전세계에 시장을 확대하고 생산과 소비자를 직결하는 마케팅 방식을 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염가 판매뿐만 아니라, 저희 ‘씨채널 안경’은 업계에서 최초로 품질보증 제도를 실시하며 철저한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소비자의 호응과 신뢰도가 높습니다”
미주 체인 본점인 LA점을 책임지고 운영 중인 빌리 이씨는 이렇게 말한다.
‘씨채널’의 또 한가지 특징은 검안을 하고 난후 20분간이면 즉석 완성이 되는 ‘퀵 서비스’를 하는 점이다.
2880 W. Olympic Blvd. #103 LA, CA 90006, (213)382-0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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