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경찰에 총격 남성 피격사망
<위티어> 폭행사건 발생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총격을 가한 한 남성이 경찰의 집중 응사로 사망했다. 이 남성에게 총을 맞은 경관은 중태에 빠진 채 카운티-USC 메디칼 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무장 괴한과의 총격전은 21일 새벽 1시30분께 7308 밀튼 소재 아파트에 당도한 경찰이 핏자국이 이어진 옆 아파트에 접근하면서 발생했다.
신원미상의 남성이 먼저 AR-15 라이플로 수발의 총격을 가해 경찰중 한명이 맞았으며 경찰들이 즉시 응사, 그를 사살했다.
강도 살해혐의 갱 2명 종신형
<포모나> 지난 97년 샌버나디노 프리웨이에 버려진 차안에서 총격 피살체로 발견된 로버트 카브레라(당시 18세)군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 유죄판결을 받은 두명의 볼드윈 팍 갱들에게 종신형이 선고됐다.
포모나 수피리어 법원 데이빗 밀튼 판사는 이날 호세 알마라즈(21)에게는 34년~종신형을, 호세 산도발(23)에게는 27년~종신형을 각각 선고했다. 이들은 형량이 선고될 당시에는 고개를 숙이고 있었으나 판사의 선고가 끝나자 기소담당 검사에게 욕설을 퍼붓고 난동을 부렸다.
소장에 따르면 ‘이스트사이드 볼드윈 팍’, 혹은 ‘이스트사이드 볼랜’이란 갱단 멤버인 이들은 97년 10월 카브레라군을 대상으로 강도행각을 한 후 신원노출 염려가 있다며 그를 처형식으로 살해했다.
주행중 날아온 총맞아 사망
<샌피드로> 차에 타고 있던 16세 소년이 차가 정지하고 있던 사이 외부에서 발사된 수발의 총알에 맞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숨졌다.
LAPD가 20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사망한 크리스터퍼 리치는 지난 18일 밤 다른 3명과 차에 타고 샌피드로의 1017 S. 샌트레 스트릿을 지나다 날아 들어온 총에 맞았다. 갑작스런 수발의 총격으로 리치군 외에 또 한명도 총에 맞았으나 운전자가 급히 병원으로 이들을 데려가 한명은 생명을 건졌다.
경찰은 이들이 총격을 받은 이유나 또는 공격한 가해자에 대해서도 아직 단서를 잡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에 대한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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