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없는 전사 프랭크 파시’
파시 전시장을 지칭하는 말이다.
80대의 노익장을 과시하며 한때 자신의 왕좌였던 호놀룰루 시장직에 재도전한 프랭크 파시 후보의 지지율이 10% 까지 올라 화제가 되고있다.
프랭크 파시 후보는 지난 22년간 호놀룰루 시장직을 역임한바 있으며 주지사직에 5번 도전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
여론조사결과에 의하면 제레미 해리스 현시장의 지지율이 50%, 무피 헤네만 후보의 지지율이 23%를 보이고 있어 당선권에서는 이미 멀리 떨어져 있는 파시후보이지만 놀라운 투지를 발휘하며 이번 시장 선거전에서 선전하고 있다.
“나는 변함없이 보통사람들을 위해 싸우고 있다”고 말하는 파시후보이지만 예전의 영광을 찾아 보기는 힘들다.
선거자금의 대부분은 가족들의 도움으로 충당되고 있으며 선거캠페인본부도 호놀룰루 중심부에서 훨씬 벗어난 와이아카밀리오 로드에 있으며 파시후보의 딸 ‘지나 파시’가 아버지를 돕기위해 총비서관으로 일하고 있다.
당선권에서는 거리가 멀지만 정력적으로 선거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프랭크 파시후보,이번 선거에서 과연 얼마나 득표를 하게될지 유권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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