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사역기관인 `유스 앤드 패밀리 포커스(Youth and Family Focus)’가 마련한 10주간에 걸친 `가정과 학부모를 위한 세미나’ 그 첫 번째 모임이 21일 뉴욕 새 교회에서 약 40여명의 한인학부모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상숙 전도사는 강연을 통해 "이번 세미나를 시작하기 전 무엇보다 학부모들은 부모로써 또는 부모가 되기 위한 바람직한 자세를 먼저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녀와 눈 높이 맞추기,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자녀에게 전달하는 법, 부모자신을 우선 훈련시키는 법, 자녀와 대화경청 법, 등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세미나는 그 동안 일회성에 그치던 학부모세미나의 범위를 벗어나 11월23일까지 10주 동안 계속되며 올바른 자녀교육문제에 대한 심층적 접근을 해나갈 방침이다.
남은 9주간 동안 세미나에서 다룰 내용으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청소년기를 즐기기 위한 준비 및 유아기·유년기 교육과 이해 ▲청소년기의 특성과 자녀양육의 주요 요소인 사랑과 훈련 강의 I, II, III ▲자녀의 창의력 교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 ▲청소년 자녀의 이성교제 ▲마약과 폭력, 오염된 문화에 노출된 자녀를 위한 바른 지침 ▲부모와 자녀가 함께 꿈과 행복을 누리는 가정이 되는 법 ▲하나님이 주인이 된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누리는 기쁨 등에 대한 주제가 포함돼 있다.
세미나 장소:뉴욕새교회(이학권목사) 문의:(917)418-4049(이상숙 전도사) 또는 (516)484-5888(신용상 간사)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