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모국방문위원회(KAYCA)이 추진하고 있는 한인2세 모국 방문사업이 대폭 확대된다.
한인 2세 모국방문 사업을 후원하고 있는 사단법인 민족문화영상협회 도동환 회장은 22일 플러싱 금강산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처음 시작한 한인2세들의 모국방문 사업에 내년부터는 한인 입양아들도 참여시켜 규모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회장은 "이를 위해 내년도에는 한인2세와 입양아를 각각 45명씩 선발하고 2002년도에는 각각 90명씩 선정해 방문단 규모를 늘려가겠다"며 "자세한 일정은 KAYCA와 협의하에 추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청과상조회 서울후원회 회장 자격으로 제19회 추석맞이 대잔치 참관차 뉴욕을 방문한 도 회장은 또 "뉴욕청과상조회 추석맞이 대잔치 행사는 한민족의 단합을 과시하는 뿌리깊은 행사인 만큼 내년에는 LA을 비롯한 시카고, 샌프라시코 등 5개 지역에서도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20회를 맞는 내년 추석맞이 행사는 550만 해외동포들의 추석맞이 행사가 되도록 각분야에 걸쳐 적극적으로 후원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화제작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도 회장은 지난 4년간 청과상조회 추석맞이 대잔치 서울후원회장을 역임했으며 각종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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