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8년 인구조사서에 의하면 1살이하 어린 자녀를 둔 3백70만명에 달하는 여성 가운데 59%가 노동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1976년 조사 당시 31%이던 것에 비해 두배이상 증가한 것이다.

98년 인구조사서 보고서에 의하면 유아를 둔 3백60만명의 근로여성중 36%가 풀타임 종사자였고 17%가 파트타임 일자리를 갖고 6%가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5세에서 44세에 이르는 3천1백30만명에 달하는 일반여성 가운데 73%가 일자리를 갖고있는 근로 여성들로 이 가운데 52%가 풀타임, 17%가 파트타임 그리고 4%가 실업자인 것으로 집계 되었다.

센서스국은 1976년이래 급격히 늘어난 어머니 근로자들의 숫자는 차일드 케어 시스템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높아진데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이번 조사에 의하면 98년 현재 40-44살의 여성들 대부분이 단산하고 평균 자녀수는 1.9명인 것으로 나타나 1976년 평균 자녀수 3.1명에 비해 큰 대조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한편 이 조사에서 1세이하의 자녀를 둔 하와이여성들의 숫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