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교정국은 육류를 먹지 않는채식주의자 죄수를 위해 햄 대신 콩을 사용한 버거, 두부등 메뉴를 추가, 점식과 저녁식사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26일 발표했다. 이같은 조치는 "갈수록 다양해 지는 식습관 변화에 발맞추기 위한 것"이라고 당국은 설명했다.
일부 재소자들은 지난 97년 연방교정국을 상대로 "고기를 뺀 식단을 제공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으며 법원은 이를 받아 들이는 판결을 내렸다. 한 교정국 관계자는 "가령 수요일날 점심으로 햄버거가 배식된다면 다진 양배추와 토마토, 카티지 치즈, 콩, 코셔 프루트 펀치등이 함께 제공돼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교도소 주방들이 만만치 않은 문제에 직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동물애호단체는 "미국내 채식가는 1700만명이나 되며 해마다 100만명이 늘고 있어 이같은 조치는 당연한 것"이라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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