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감기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나 백신은 충분한 양을 확보하지 못해 문제가 되고있다.
‘캐슬 홈 케어’에서는 1일부터 ‘롱스 드럭’, ‘타임스’, ‘세이프웨이’등지에서 감기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백신공급에 차질이 생겨 접종실시를 못하고 있으며 회사관계자는 오는 7일쯤이나 되어야 백신 도착날자를 알수있을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캐슬 홈 케어사는 매년 백신약 1만개를 공급해왔다.
또한 하와이 코스코 매장내 보건클리닉등에서도 예방접종을 10월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접종대행을 맡은 스트럽 병원측에 백신이 도착하지 않아 접종이 11월 10일이후에나 실시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스트럽 병원등 소수 보건클리닉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는 있으나 한정된 백신 물량때문에 발병확률이 높은 사람들에게만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예방접종을 받을수 있는 사람은 처음으로 예방접종을 받는 어린이, 65세이상의 노년층, 18세미만의 청소년으로 장기간 항생제 치료를 받는 자등이며 그외에도 신경계통 질환자, 고혈압환자등도 포함된다.
한편 주보건국에서는 현재의 백신부족은 잠시동안의 현상이며 곧 충분한 양의 백신이 공급될것이라고 밝혔다.
주보건국의 ‘스트레잇 존스’ 협력관은 “백신인자중 하나가 예상보다 배양기간이 길어져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일반적으로 예방접종은 9월에 실시해 왔으나 12월까지만 예방접종을 맞으면 된다”며 이번 백신부족현상이 걱정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예방접종 가능 보건클리닉
▲퀸 엠마 클리닉, 1301 펀치볼, 547-4786
▲스트럽 병원, 888 사우스 킹 스트릿, 522-4000 / 라나이 노인회관, 566-6423
▲와이아네에 코스트 건강센타, 86-260 패링턴 하이웨이, 696-7081
▲마우이 커뮤니티 클리닉, 871-7772
▲하나 메디컬 센타, 248-8294
▲닥터 윌리엄 프랭크 클리닉, 몰로카이, 553-3607
▲닥터 다니엘 맥가이어&닥터 산드라 브라질 오피스, 몰로카이, 553-9080
예방접종에 관한 문의는 586-8332(주 면역프로그램), 234-7142(캐슬 커뮤니티 케어).
이웃섬 주민들은 수신자 부담전화 1-877-275-6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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