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영화 성장세
▶ 6일자 애드버타이저 보도
하와이 국제영화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눈에 띠는 발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영화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고 호놀룰루 애드버타이저지가 6일자에서 보도했다.다음은 애드버타이저의 기사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하와이 국제영화제는 일찍부터 아시아 영화에 대한 관심을 보인 미주내 몇 안되는 영화제중 하나인데 지난 84년 중국영화 전문가 ‘폴 클락’에 의해 ‘황토’(Yellow earth)가 소개되면서 아시아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갔다.
현재 아시아 영화는 서구에서 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아시아 영화제들도 그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한국의 부산국제영화제 같은 경우 이미 전세계적인 지명도를 쌓아가고 있는데 영화제를 통한 문화 교류와 영화인들의 만남이 점점 빈번해 지면서 지역적 벽이 허물어지고 있다.
특히 아시아 영화들은 영화산업의 발달과 함께 서구자본의 유입도 활발해져 한국측 패널리스트 ‘폴 리’는 “많은 아시아 영화들이 서구자본을 끌어들여 영화수준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 관계자는 “하와이 영화제작자들도 헐리웃의 그늘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영화를 제작할수 있을것”이라면서 하와이의 이야기를 담은 하와이 영화가 만들어질 날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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