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한인기독실업인회(회장 최남은)는 지난달 30, 31일 양일간 멕시코 바하마 리조트에서 ‘제1회 박람회 및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 미국, 멕시코에서 온 44명의 기독실업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C&D America, 웰스파고 은행, Marcus & Milchap, CBMC, SD 상공회의소 등이 상품 전시회에 참여했으며 SD 한인기독실업인회와 서울 강남 기독실업인회 간에 자매결연도 맺었다.

4인조 라틴계 악단의 연주 속에 진행된 만찬회에서는 정호영 전 가든그로브 부시장이 ‘자본주의와 신학적 유사점’에 관한 강연을 했으며 SD 기독실업인회와 서울 강남 기독실업인회는 기독정신에 입각, 상호교환을 정례화하고 지회 확장사업에 적극 협력하며, 자녀들의 교환방문도 도모키로 하는 합의서를 교환했다.

최남은 회장은 이날 “새 각오로 새 밀레니엄을 맞아 미래에 대한 기대와 긴장감으로 호흡을 맞추어 한국인으로서의 결의와 활력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루어가겠다”고 말했다.

33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친선 골프대회의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챔피언: 벤자민 리 ▲메달리스트: 김정찬 ▲2등: 앨 필그림 ▲3등: 김용준 ▲장타상: 김영조 ▲근접상: 신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