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엽고 깨끗한 이미지에 매료-신곡 뮤직비디오 제의
가수 김원준(28)이 탤런트 이요원(21)을 짝사랑하나?
김원준이 최근 주변 사람들에게 이요원 이야기를 자주 하고 있다고 한다.
김원준이 이요원을 처음 본 것은 지난 해 K2 김성면의 <그녀의 연인에게> 뮤직비디오에서. “깨끗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이 때부터 눈 여겨 보기 시작했다가 올 초 KBS 2TV 주말연속극 <꼭지>에서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더욱 마음에 들었다. “연기하는 것이나 외모를 보면 잘 클 수 있을 것 같다”고 한다.
이후 지난 8월 KBS 2TV <자유선언 오늘은 토요일>에 출연해 MC를 맡고 있던 이요원을 직접 만났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서로 이야기가 잘 통해 호감을 이어갈 수 있었다.
여자 후배들을 꺼리는 것으로 알려진 김원준이 이요원에게 이런 관심을 내비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김원준은 신곡 <나만의 사랑> 뮤직비디오에 이요원을 캐스팅하려고 제의했으나 이요원의 스케줄이 많지 않아 아쉽게 불발됐다. 김원준은 “이번에 안됐지만 다음엔 꼭 한번 뮤직비디오에 쓰고 싶다”고 말했고 이요원도 “선배님께서 나를 예뻐 해주셔서 너무 고맙다”는 말을 했다.
김원준은 현재 입시생들을 위한 인터넷 교육 사이트(www.i8exam.co.kr)를 운영하고 있으며 영화 음악 작업에도 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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