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개월간 하와이 신규주택거래량이 전년동기간에 비해 약 12%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고 한 마켓팅 조사기관이 밝혔다.
호놀룰루 마켓 리서치 데이타 (Honolulu Market Research firm Data at Work)사는 하와이 주택시장 보고서를 통해 지난 9월 30일 까지 일반주택과 다세대 주택등의 거래량이 지난해 동기보다 192건정도 감소됐다고 밝힌것.
그러나 올해 상반기동안에는 주택거래량이 17% 줄어들었으나 9개월 종합감소량은 12%를 기록, 주택시장이 다시 활황세로 돌아서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조심스러운 예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부동산 전문가들은 신규주택 거래량이 줄어드는 이유로 주택신축이 크게 줄어들었고 호놀룰루 중심부등 편리한 위치에 있는 기존주택가격들과 신규주택가격차가 크지 않다는 것등을 들고있다.
이번 보고서를 보면 오하우 섬에서 12%, 빅아일랜드 76% 거래량 감소를 보였으며 마우이(3%), 카우아이(12%)는 다소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신축도 활발하지 못한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해 1천952건의 주택신축공사가 있었으나 올해는 지난 9개월동안 단지 849건의 신축공사가 진행됐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