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교통국이 스테이트팜 보험, 하와이 자전거협회, YMCA, K-마트와 함께 자전거 타기 권장 캠페인 광고를 호놀룰루 애드버타이저지에 게재해 화제가 되고있다.

11월을 ‘자전거의 달’로 지정하고 자전거 사용자가 숙지해야 될 사항등을 게재하고 있는것.주 교통국은 자전거 사용자는 일반차량 운전자와 동일한 법적권리와 함께 책임도 주어진다면서 자전거 사용자도 교통법규에 따라야하며 위반시 티켓이 발급된다고 밝혔다.

또한 자전거도 일반차량과 똑같은 법적지위를 보장받기 때문에 1개차선을 확보할수 있으며 대다수의 자전거 관련 교통사고는 이러한 사실을 미처 알지 못한 일반차량 운전자들의 운전과실로 발생한다며 차량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주 교통국은 이번 캠페인 광고를 통해 자전거 사용자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들도 주지시키고 있는데 ▲비록 가까운 거리나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한다고 해도 헬멧을 반드시 착용할것 ▲자전거도 차량의 일종이기때문에 반드시 교통법규를 지키고 빨간불일때는 멈출것 ▲차량진행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주행할것, 역방향 진행은 하와이뿐만 아니라 미국 50개주에서 위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주차된 차량사이로 지그재그식 주행을 한다거나 지나가는 차량운전자들이 놀랄만한 돌출행동을 피할것등을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