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유승준(24)이 5집 앨범 <찾길 바래> 제작에 거액을 쏟아부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통의 경우 1억 5,000만~2억원 정도를 들이는데 비해 유승준은 무려 12억 6,000만원을 투자했다. 한 편의 영화제작비와 맞먹는 액수다.
유승준은 "제대로 하고 싶어 아낌없이 투자했다. 노력한 만큼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경비 내역은 이렇다. 우선 순수 앨범 제작비로 2억 7,000만원. 최고의 작곡가들로부터 받은 곡 작곡비와 6개월간의 녹음실 사용료, 그리고 미국에서 한 마스터링 경비 등이다.
호주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에 8억원을 투입했다. 헬기 촬영, 자동차 폭파 신 등 다양한 이펙트를 시도했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1억 9,000만원을 들여 팬 서비스 이벤트를 펼친다. 팬클럽 회원들에게 목걸이와 옷 ID카드 등을 선물하고 12월에는 12장의 영상이 담긴 유승준 캘린더를 보낼 예정이다.
오는 22일 전국에서 일제히 발매하는 유승준의 5집 앨범 <찾길 바래>가 막대한 제작비를 만회할 수 있을지 자못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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