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 MBC 명예의 전당’- 최불암,조용필,안성기 등
국내에도 CBS <링컨 센터 어너>에 버금가는 프로그램이 등장한다.
오는 28일 MBC TV는 창사 39주년 특집으로 <2000 MBC 명예의 전당>(연출 황용우)을 마련해 해방 후 55년간 대한민국 연예사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원로들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후배들의 마음을 전한다.
<링컨 센터 어너>는 매년 연말 미국 최고 인기 연예인들이 총출연 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대통령, 상원의장 등 정치인들을 비롯한 사회 각계 저명 인사들이 참석해 대중문화 발전을 기리는 행사.
이번 <2000 MBC 명예의 전당>의 선정 부문은 가수 TV탤런트 코미디언 영화배우 방송인 순수예술인 등 총 6개 분야. 수상의 자격은 데뷔 이후 30년 이상 꾸준히 활동한 원로 대중문화 예술인이며 선정은 현역 연예인과 방송사 프로듀서, 기자 등 방송관련 종사자들의 설문을 통해 결정된다.
MBC측은 "대중 문화 활성화와 전변확대를 위해 문화관광부와 연계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가능하면 김대중 대통령을 행사장에 초청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서울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열리며, 방송은 28일 오후 10시 55분부터 2시간 동안이다. 진행은 차인태씨가 맡았다. 이날 수상자는 핸드 프린트를 여의도 MBC 사옥에 설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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