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컨신주에서 대학생들이 지난 7일 여러번에 걸쳐 투표를 했다는 부정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13일 ABC방송에 따르면 밀워키에 소재한 마켓대학 학생 수십명이 선거후 "여러번에 걸쳐 투표를 했다"고 공공연히 자랑하고 다녔다는 것. 이가운데 한 학생은 얼굴을 가린채 ABC카메라 앞에서 자신은 4차례에 걸쳐 투표했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이 학교 신문의 편집장은 "학생들의 신분증과 주소확인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히고 자체 조사 결과 최소 141명의 학생들이 1회이상 투표했음이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공화당은 이에 대해 명백한 선거부정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으며 검찰은 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또 일부에서는 고어진영이 노숙자들에게 담배를 주면서 투표하도록 유도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위스컨신에서는 고어가 6,000가량 앞선 것으로 1차 집계가 되고 있는데 이같은 주장들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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