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H의대 신관 조성안 구체화
▶ 재원 1억달러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져
UH의대 신관 건립문제가 점점 구체화 되고 있다.
UH의대 ‘에드윈 캐드맨’ 학장은 카카아코 워터프론트 공원 인근지역에 UH의대를 새로 건설한다는 안을 현실화 시키기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미 지난 14일 UH 투자그룹과 만나 이번 사업에 대한 지원가능성을 타진했으며 15일 UH 교수평의회, 16일 카카아코 지역주민회, HSCP(Hawaii Society of Corporate Planners)등에 참석해 이번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진바 있다.
현재 하와이대학 마노아 캠퍼스 의대건물은 완공된지 29년이 지나 이미 여기저기서 건물노화증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시설이 낙후돼 충분한 실험을 할수 없어 그동안 최첨단 장비를 갖춘 새로운 의대건물의 필요성이 계속 거론돼 왔다.
한편 캐드맨 학장과 UH ‘케네스 모티머’ 총장은 카폴레이부터 다이아몬드 헤드지역까지 다니며 의대건물이 들어설수 있는 부지확보에 나서 결국 카카아코 워터프론트 공원 인근의 10.5에이커 규모의 주정부 소유부지를 선택했으나 아직은 넘어야 할 난관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우선 하와이커뮤니티개발국인 HCDA(Hawaii Community Development Authority)에서 개발허가를 받아야 하며 주입법부에서 약 1억4천만달러에서 1억5천만달러 정도 소요될것으로 예상되는 개발비 지원도 받아야 하는등 선결과제가 많은것.
그러나 캐드맨 학장은 “만약 워터 프론트 공원 인근지역에 최첨단 바이오테크놀로지 회사들과 함께 의대 건물이 들어선다면 하와이 경제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수 있고 인근지역에도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할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개발안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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