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주 공립학교들은 비교적 총기사고에 있어 안전한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주교육위원회에 제출된 보고에 의하면 1999년-2000년 학기중 발생한 총기사고율은 16건으로 전년동기 24건에 비해 크게 감소해 97-98년학기 15건과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되며 전체적으로 학생들의 위반건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총기사고 감소는 공기총을 비롯한 각종 총기소지에 대한 학교측의 강경한 처벌(퇴학)조치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학생들이 학교측 선도에 잘따라 주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각 학교에서는 학기중 총기소지로 한번이라도 적발되면 문제학생을 학교에서 퇴학하는 강경조치를 취하며 궁극적으로 교내에서 총기사고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내 각지역 학교내 총기소지및 사고 발생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발생학교)
▲호놀룰루:97-98년 10건, 98-99년 1건, 99-00 4건(칼라니고교, 칼라카우아중, 카이저고교) ▲센트럴지역:97-98년 2건, 98-99년 7건, 99-00년 1건(모아날루아고교) ▲리워드지역:97-98년 3건, 98-99년 10건, 99-00년 3건(캠벨고교, 와이파후고교)
▲빅아일랜드:97-98년 3건, 98-99년 4건, 99-00년 3건(와이아케아고교, 키아우중) ▲마우이:97-98년 2건, 98-99년 0건, 99-00년 라하이날루아고교)
▲카우아이:97-98년 0, 98-99년 0, 99-00년 3건(카차아중, 와이메아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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