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루루지역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한인택시회사들의 로컬고객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놀룰루 택시업계에 따르면 최근 포니택시라든지 로열택시회사등에 대한 로컬고객들의 점유도가 거의 절반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한인택시업계의 활동범위가 로컬사회로 확대되고 있음을 반영했다.
한인택시회사들에 대한 로컬고객들의 점유도가 높아가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한인택시들의 깨끗한 차량관리와 신속한 서비스 때문이라는게 관계자들이 중론이다.
타회사 택시들에 비해 월등하게 좋은 차량이 우선 고객들을 끌어모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로 인해 영어가 잘 소통되지 않는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한인택시에 대한 이용도가 높다는 것이다.
이와관련 최근 포니택시나 로열택시는 하와이프린스호텔이나 할레코아호텔등의 지정택시로 정해지기도 했다.
반면 베트남계의 택시업계 진출이 급증,덤핑을 하는 바람에 경쟁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러한 상황은 특히 리무진업계에서 심해 베트남계가 운영하는 리무진은 오아후섬을 일주하는데 1백달러밖에 받지 않는 경우도 있어 이들의 폐해가 심각하다는 것이다.한편 주당국은 택시업에 대한 허가규정이 허술해 이러한 덤핑을 방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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