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상공회의소에서는 로컬기업들의 전산화 작업지원을 위한 주정부 보조금 50만달러를 요청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상공회의소는 하와이 현지로컬기업들이 구태의연한 경영방식에서 벗어나 효율적으로 회사를 운영해 경비절감을 할수 있도록 하며 세계화에 발맞추어 나갈수 있는 기업경쟁력을 갖춘다는 목적으로 ‘신 경제 트랜지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로컬기업들에 전산교육, 세미나개최, 전산전문인력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지난 16일 상공회의소 연례회의에서 밝힌것.
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하와이에 경영혁신을 일으키는 새바람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아이디어는 농업확장 프로그램에서 얻었다”고 밝혔다.
농업확장 프로그램은 각 농장에 농업전문가들을 파견해 전문지식을 전수하는 것이 골자로 되어 있으며 상공회의소에서도 전산전문가들을 각 회사에 파견해 효율적인 전산화 작업을 지원하고 사원들의 전산교육을 담당한다는 것.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자본이 영세해 전산전문가들을 고용할수 없는 기업들에게 최첨단 기술을 전수한다는데 있다고 상공회의소 회원이자 컴퓨터교육아카데미원장인 ‘제프 볼름’은 말했다.
볼름 원장은 “하와이의 많은 사업체들이 패밀리 비즈니스 형태로서 종업원 20명 미만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전문인력들을 채용하거나 자문을 얻을수 있을만한 재정규모가 되지 못한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영세업체들에 큰 도움이 될수있을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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