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어하는 욕망은 나이에 관계없다.
빼빼마른 몸인데도 살찐다고 밥을 굶는 10대 소녀에서부터 살을 빼려고 지방 흡입수술을 하거나 다이어트 약을 복용하는 중년 여성에 이르기까지 체중은 여성들에게 최대 고민거리다.
세계 굴지의 네트워킹 업체가 전세계 네티즌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지구촌 여성들이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은 몸무게로 나타났다고 한다.
체중은 나이처럼 여성들에게 묻지 말아야할 금기사항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여성들이 가장 기분 좋은 소리는 ‘예뻐졌다’는 말만큼 ‘살빠졌다’는 말일 것이다.
어떤 남성은 “여성분들은 얼굴이 좋아졌다고 말하면 살쪘다고 하는 소리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고 말한다. 이처럼 몸무게는 여성들에게 민감한 사항이다.
살을 빼기 위해선 위험도 각오한다.
많은 여성들이 시중에서 파는 다이어트 약을 복용한 후 부작용으로 위험상태에 빠진 사례들을 심심치 않게 전해 듣는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 다이어트약을 과다 복용, 약물중독에 걸린 헐리우드 명배우 멜라니 그리피스도 있다.
오래전 TV에서 체중감량을 위해 식도를 막는 수술을 한 후 먹지 못해 고통받고 살아가는 여성을 본적이 있다.
열흘만에 5kg 감량, 수개월만에 15kg을 감량해준다는 다이어트 식품 광고를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정말 현혹되는 광고문구들이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다이어트 식품도 다이어트 커피, 다이어트 바나나 가루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다.
본인도 바나나 다이어트를 시도해 본적이 있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식전에 꼬박꼬박 바나나 가루를 우유에 타서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몇번 시도한 뒤 그만두어 버렸다. 다이어트도 인내심이 있어야 한다.
인터넷 발달로 인터넷 다이어트 사이트들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다이어트 식품시장도 커지고 있다.
살을 뺀다면 뭔들 못하랴...
살을 빼고 싶은 욕망에 사로 잡힌 여성들을 위해 각종 다이어트 식품이 쏟아지고 있다.
문제는 시중에 나와 있는 다이어트 식품들의 성분이 검증된 것이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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