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지역 유일한 주유소(2025 칼라카우아 애비뉴)가 매각된다.
달라스에 본부를 미레스토랑부동산사는 1998년 27개에 달하는 텍사코주유소를 매입했지만 수지타산이 맞지않는 칼라카우아애비뉴 초입에 위치한 주유소를 매각키로 한 것.
매각을 결정한 와이키키초입 주유소는 19,000스케어피트 면적에 시감정가는 5백60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주유소 매각으로 인해 렌트카를 이용하는 와이키키 방문객들의 불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렌트카는 물론 스쿠터를 렌트하는 관광객들이 늘고있는 현 시점에서 이 주유소의 매각 소식이 알려지자 인근 업주들이 관광객 서비스 차원에서 큰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한편 매각되는 주유소 부지에는 레스토랑이나 사무실 시설들이 들어 설 것으로 알려졌다.
주유소 부지의 건물고층 제한 높이는 25피트로 이 부지를 다른 용도로 사용할 경우 지하시설에매장된 기름탱크 정화작업이 주민들사이에 커다란 이슈로 등장할 것이라는 지적도 일고있다.
그러나 이 부지 매각설과 관련해 미 레스토랑부동산사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미레스토랑사는 하와이내 10개소의 7-일레븐사에 서브리스를 주고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