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증 신청에 필요한 소셜 시큐리티 카드와 이민서류, 여권등 각종 공문서를 위조, 한인 이민브로커들을 통해 유통시켜온 일당 2명이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에 의해 체포됐다.
CHP 특별수사반은 지난 18일 LA한인타운내 아주이주공사와 노스리지, 베벌리힐스등 3개지역을 급습, 위조서류 공급책인 한인 유광호(48·베벌리힐스)씨와 이은경(여·22·노스리지)씨등 2명을 정부서류 위조와 유포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CHP는 유씨가 위조서류 제조장소로 이용했던 노스리지의 한 아파트에서 컴퓨터와 스캐너, 위조된 소셜 시큐리티 카드, 출입국 증명서(I-94), 위조 여권을 만드는데 사용된 한국여권, 유타주 출생증명서등 수백점의 증거물을 압수했으며 유씨소유의 2000년 포드 엑스커션 스포츠 유틸리티 트럭과 2000년 혼다 스포츠 유틸리티 트럭도 압류했다. CHP는 또 같은날 유씨가 만든 위조서류들을 갖고있던 아주이주공사 사무실도 급습, 관련서류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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