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가 후원하는 세계적인 음악채널 MTV의 VJ(비디오 자키) 공개 선발대회에 모집 2주 만에 2,000여명이 넘는 지원자가 신청해 VJ가 신세대 젊은이의 선망 직종임을 입증했다.
지난 1일부터 MTV 인터넷 홈페이지(www.mtv.co.kr)와 야후코리아(www.yahoo.co.kr)를 통해 접수된 신청자가 폭주하자 MTV측은 예상치 못한 이 같은 반응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신청자들은 2차례에 걸친 예비심사를 통해 400명 정도로 압축된다. 1차 공개 오디션은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열린다.
이 무대에서는 1분 동안 자신의 끼를 과시하고, VJ의 중요한 능력인 시청자들과의 즉석 대화를 시험하기 위해 관중들의 호응을 얼마나 잘 이끌어내는 지 살피게 된다.
여기서 선발된 최종 후보 10명은 인기 남성 3인조 그룹 DJ DOC과 함께 떠나는 클럽메드의 채러팅 투어를 통해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현재 m.net(ch 27)를 통해 5시간씩 방송되고 있는 MTV는 내년 자체 채널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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