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퍼시픽 대학(HPU)한인학생회(회장 최유리)와 하와이 주립대학(UH) 한인학생회(회장 임지우),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 청년회(지도목사 김성복)가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는 ‘한인학생의 날’ 모임을 가졌다.
지난 24일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학생의 날 모임에는 김웅민 목사를 비롯한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 관계자들도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해 주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학생들은 간단한 점심식사를 나눈후 게임을 즐기며 친해질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게시판에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이메일 주소등 연락처를 적어 앞으로도 계속 연락하며 교분을 나눌수 있게 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HPU 한인학생회 최유리 회장은 “같은 한국학생이라는 동질성에도 불구하고 학교별로 나누어져 교분이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번 모임을 계기로 친목을 강화하고 학생회 사업협력등을 기대할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PU 한인학생회 에서는 이번 12월 17일 크리스마스 파티를 ‘팽고팽고’에서 연다고 밝혔다.
티켓은 학생회에서 구입시 5불, 당일 입구에서 구입시 7불이며 수익금중 일부는 현재 HPU 한인학생회에서 추진중인 장학사업의 기금으로 적립될 예정이라고 최유리 회장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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