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경제개발국조사,99년 소비액 전년보다 감소
하와이를 찾는 관광객은 늘고 있지만 소비액은 줄고있어 이에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있다.
최근 주경제개발국이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98년에 비해 99년 하와이를 방문한 방문객수와 방문일수는 늘고 있지만 소비액은 방문객수가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본토 경기호황으로 지난 99년 방문객들의 방문일수는 전년동기에 비해 4.5% 신장했지만 소비액은 0.3% 감소한 1백30억달러로 집계되었다.
이같은 통계는 연 6천억달러 예산이 소요되는 관광정책의 궤도수정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 의하면 99년 하와이를 방문한 일본관광객들은 98년에 비해 16% 증가했지만 방문일수는 9% 감소했고 방문객 가운데 20%가 결혼이나 신혼여행차 하와이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99년 하와이를 방문한 유럽관광객들의 44%가 재방문객들이었고 호주와 뉴질랜드 출신 관광객들이 방문기간동안 가장 소비를 많이 한 관광객들로 집계되었다.
호주와 뉴질랜드출신 관광객들의 1인당 하루 평균 소비액은 194달러, 평균체류일수는 8.5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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