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명의 승객이 탑승한 ‘패트리엇’ 크루즈 호가 이번주에 호놀룰루 하버에 입항할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하와이가 크루즈 선들의 최종목적지로 대두되고 있어 크루즈 산업에 새바람이 불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내년에 40척이상의 외국선박이 하와이항구에 200회이상 입항할 예정이며 2002년에는 고속의 현대적인 선박들이 잇달아 취항할 예정이라 항구이용도 2배이상 증가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는것.
노르웨이 국적의 1,960명 승객수용능력을 가진 ‘수퍼스타 레오’호도 내년 12월부터 하와이에서 크루즈 영업을 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또한 미국 크루즈 선박 2척도 2003년, 2004년에 각각 하와이를 모항으로 해서 크루즈 영업을 할 계획으로 전해져 일주일에 최대 9천명 가량의 관광객들에게 크루즈 서비스를 할수 있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크루즈 산업의 활발한 움직임이 하와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클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주정부에서 크루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지 못할경우 한때의 열기로 끝날수도 있다는 지적도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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