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 동안 지역 경찰서와 소방서, 앰뷸런스 자원봉사대 등 공공기관에 기금을 전달해온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소재 로데오플라자 소유주인 드림 USA(대표 김찬열)사의 후원행사가 인종을 초월해 지역화합을 이루는 만남의 장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드림USA사는 8일 팰리세디움 대원에서 팰팍 타운의 공공기관 관계자, 한. 미 각계 인사 250여명을 초청, 주민생활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팰팍 소방서와 경찰서, 앰뷸런스 봉사대, 노인센터, 공공도서관 등에 총 4,000여 달러의 후원기금과 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샌디 파버 시장은 시의회 의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공공기관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해 지난 2년 동안 후원금을 전달하고 공공기관과 지역주민들이 자리를 함께 하는 성대한 파티를 마련해준 드림USA사의 후원행사는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화합을 이룩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지역사회로부터 얻은 수익을 사회에 환원한 김찬열 대표의 봉사정신은 타운전체에 활기를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김찬열 대표는 "주민들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하는 공공기관 관계자들에게 성의를 보여주기 위해 시작한 행사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며 "작은 성의가 한. 미 사회와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시의원들과 타운 각 부서, 공공기관 관계자들은 한인사회가 비약적인 발전을 보이고 지역화합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관계를 이룩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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