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이의 제1 관광명소중 한곳인 할레아칼라국립공원의 연말시즌 규제가 대폭 강화된다.
할레아칼라국립공원은 해마다 연말송년시즌이 되면 새해 맞이를 위한 캠핑객들이 장사진을 이루는 곳으로 올해에는 국립공원측이 오는 29일부터 내년1월1일까지 특별규제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에는 국립공원내에서 술을 소지하지도 못하게 하고 마시지도 못하도록 규제하기로 했다.
또 이 기간동안에는 폭죽을 소지하는 것은 물론 어떤 종류의 폭죽놀이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할레아칼라국립공원측은 밝혔다.
할레아칼라국립공원측은 공원 입구에서 입장객들에 대한 점검은 물론 12월31일에는 ‘서밋 에어리어’에서 체크포인트를 설치하고 입장객들의 음주여부를 가려내 처벌하기로 했다.
이러한 조치는 연말송년시즌 공원이 훼손될 것을 우려해 취하게 된 것으로 할레아칼라국립공원측은 연말연시기간동안 할레아칼라국립공원을 방문하거나 캠핑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572-4400으로 문의하거나 웹사이트 www.nps.gov/hale 를 들어가면 관련정보를 얻을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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