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 구단주 르뮤, 재기전 28일 확정
3년만에 빙판 복귀를 선언한 NHL 최고스타 마리오 르뮤(35·피츠버그 펭귄스)가 27일 토론토 메이플립스와의 홈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21일 탬파베이 라이트닝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약 90분간 연습한 르뮤는 "27일은 복귀를 준비하기 시작한 지난달 1일부터 줄곧 기다려온 날이다. 다리의 근력이 떨어졌지만 현재 정상컨디션을 80%까지 회복했다"고 밝혔다.
펭귄스의 구단주이기도 한 르뮤는 84년 펭귄스 소속으로 NHL에 데뷔, 97년 은퇴할때까지 통산 613골을 성공시키며 MVP상을 3차례 수상했고 6차례 득점왕을 차지했었다
NBA 션 켐프, 늦잠자다 훈련결석
한때 NBA 최고의 포워드에서 최근에는 연봉만 엄청난 ‘뚱보 선수’로 전락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션 캠프가 늦잠을 자다 팀훈련에 불참, 벌금을 무는 해프닝을 연출했다. 트레일블레이저스는 지난 19일 오전에 실시한 팀훈련에 참가하지 않은 캠프에게 ‘상당한 액수’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캠프는 ‘체중이 불어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살이 빠지면서 몸에 힘이 없고 졸립다’며 ‘19일에도 소파에서 잠깐 앉아있는다는게 잠이 들고 말았다’고 변명했다.
지난 시즌까지 NBA 정상급 파워 포워드로 대접받던 캠프는 올시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이적해 온 뒤 체중 증가로 움직임이 둔해지면서 예전의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