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빨리’라는 단어는 성질 급한 한국인의 대명사가 되었고 몸 보신을 위해서는 뱀,까마귀를 비롯 야생동물까지 마구 잡아먹는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일.
이런 한국인들이 아이러니컬하게도 병 치료에는 늑장을 부려 중환자가 되어서야 병원을 찾아 오는 것은 이해할수 없다는 것이 의사들의 공통된 말이다.
내과 전문의 우강산씨도 같은 말을 한다.
“한국사람들은 병의 예방개념이 희박할뿐 아니라 조기치료를 하면 완치될수 있는 병을 늑장을 부리다가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라며 안타까워 한다.
모 병원에서는 한국인들의 이런 습성을 알고 한국인환자가 오면 우선 입원부터 시키고 있다는 것.특히 노인들의 경우,면역성이 약해 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 6개월마다 종합진단을 받아야되고 병이 발견되면 조기치료를 해야 되는 것은 필수라고 권한다.
일반내과 전문의로 페이스하와이마루히이 병원,너싱홈등에서 주로 노인병인 골다공증,치매,중풍,심장병,관절염등의 치료를 전담해온 우씨는 이미 노인병의 전문의로 널리 알려져있다.현재 우강산 내과를 운영하면서도 카이저병원,퀸스병원,쿠아키니병원,세인트 프란시스병원,카피올라니 팔리모미병원등지의 중환자,일반내과의 응급치료를 담당하는등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국사람을 위한 전문의가 타운에 있어야 된다는 주변의 권유에 따라 지난1일 1520 릴리하 스트릿 205호에 우강산 내과를 개업했다.우씨는 내과 전문의이면서 카이로프랙틱,침술면허도 취득하고 있다는 것.침술을 공부한 것은 3대째 침술을 전공해온 가문의 내력때문이라고.우씨는 동,서양의 의술의 장점을 잘 활용,한국인들에게 최선의 봉사를 하겠다고 다짐한다.
연락전화:523-9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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