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하와이주 실업률이 3.7%로 1992년이후 최저치를 기록, 하와이 경기신장의 청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주노동국 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내 평균 실업률은 3.8%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와이주 실업률이 이처럼 떨어진 원인은 연말연시 대목을 노린 소매상들의 판매직 고용과 정부나 교육국및 하와이대학교의 임시직 고용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건설업계와 호텔업계의 호황과 더불어 서비스분야의 경기신장이 지속되고 있는 것도 실업률 하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농업분야를 제외한 고용인수는 57만9천1백명에 달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9천2백명이 많은 1.6%신장을 기록하며 최고 수치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실업자수는 2만2천50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8천4백명이 감소, 27.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1월 건설업계의 취업률이 두자리수 성장을 이룩하고 있어 주목을
고있고 테크놀로지 직종종사자들의 숫자도 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섬별 실업률은 다음과 같다.
▲호놀룰루시/카운티:3.3% 고용인 415,800명 직업변경 +13,400, 실직변경 -4,950
▲하와이카운티:5.7% 총고용인 65,350 직업변경 +6,900(+11.8%) 실업변경 -1,850(-31.9%)
▲카우아이 카운티:5.5% 총고용인 28,200 직업변경 +2,650(+10.4%) 실업변경 -1,550(-48.4%)
▲마우이카운티:3.3% 총고용인 69,750 직업변경 +8,600(+14.1%) 실업변경 -2,200(-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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