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크리스마스 세일이 본격 시작되며 막바지 연말대목을 노리고 있는 하와이 소매상들이 올해 매상에 다소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다.
아직 연말세일이 완전히 끝나지는 않아 속단하기 이른 감은 있지만 하와이 경기신장에 힘입어 빅토리아 워드센터와 알라모아나센터등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연휴기간동안 판매가 다소 신장되었지만 기대에 미치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하와이주 소매업소들의 전반적인 매상은 5.1% 정도 증가를 가져 온것으로 나타났다. 워드센터내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한 업주는 “이번 크리스마스 매상이 대단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았다”고 밝혔다.
일부 업소들의 크리스마스 세일 매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이유는 증시시장의 불안과 개스값 인상에 따른 불안 심리가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국제샤핑센터연합회 분석에 의하면 미전국 소매상들의 매상도 그다지 신통치 않은 것으로 나타나 8%감소 추세에 있던 매상이 11월24일부터 12월24일까지 기간동안 막바지 연말 쇼핑열기로 2.2%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오는 선에서 그쳤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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